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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분노’ 따귀 화제…김동욱과 이다인 키스에 분노 표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6 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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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아의 따귀를 때린 행동이 연일 화제다. 홍수아가 방송에서 이다인의 따귀를 때린 것. 홍수아 따귀 연기에 시청자들은 ‘깜놀’했다. 물룐 연기를 잘했기 때문이다.
[프라임경제] 홍수의 분노 따귀가 주말 온라인 검색어로 등극했다. 홍수아가 이다인의 따귀를 거세게 내려쳤기 때문.

홍수아 따귀가 화제가 된 이유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TV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19회 편 때문.

이날 방송에선 현수(김동욱)와 만난지 1500일이라고 믿었던 정민(홍수아) 앞에 현수의 애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미(이다인)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사람의 갈등 관계가 흥미롭게 그려졌다.

홍수아의 분노 따귀가 나온 이유는 극중에서 경미가 현수에게 기습뽀뽀를 하면서 ‘둘 사이가 심각한 사이’임을 강조하자, 이에 놀란 정민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경미의 뺨따귀에 손찌검을 가하면서 일어났다.

홍수아의 따귀 연기에 시청자들은 “홍수아 대단하다” “홍수아가 공을 던지는 장면이 생각났다” “연기 잘하는데?” “이다인 많이 아팠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홍수아 따귀. MBC TV ‘남자를 믿었네’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