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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연하남 가수데뷔…그런데 아이유가 막걸리에 취했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6 1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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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연하남으로 알려진 민우의 가수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유 연하남 가수 데뷔와 함께 아이유가 막걸리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는 소식도 주말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아이유 연하남으로 유명세를 치른 민우가 가수데뷔의 꿈을 이룬다.

소속사 등에 따르면 가수 케이윌의 뮤직 비디오에서 아이유를 짝사랑하는 연하남으로 등장, 아이유 연하남이란 별명을 얻은 민우가 4월 중에 데뷔할 예정이다.

아이유 연하남 민우는 6인조 18세 꽃미남 그룹 보이프렌드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케이윌 백댄서로도 활동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유가 SBS ‘영웅호걸’ 프로를 통해 막걸리를 빚어보고 막걸리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에 나선 사실도 화제다.

영웅호걸 출연자들이 직접 막걸리를 빚어 보고, 막걸리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친 것.

배상면주 유상우 과장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선 전통 방식으로 막걸리를 빚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우리 술과 술지게미를 활용한 음식을 맛보았다.

특히 이날은 배상면주가의 대표 술 산사춘의 원료인 산사 열매를 넣은 ‘산사 막걸리’를 빚어 색다른 체험을 진행했다.
 
미성년자인 가수 아이유와 지연은 “우리 술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술은 마실 수 없으니, 술 음식을 열심히 만들어 보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개그우먼 신봉선은 “막걸리가 너무 맛있다”면서 계속 되는 막걸리 시음에 다른 멤버들이 만류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산사원에서 촬영된 SBS ‘영웅호걸’은 27일 방송된다.

사진 = 아이유 연하남 가수데뷔. 케이윌 뮤직비디오 캡쳐. 배상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