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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의 쓴소리가 화제다. 유아인은 ‘홍콩 재벌’ 맥신 쿠의 거듭된 반말 대화에 “언제 봤다고 너래?”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유아인의 쓴소리는 그러나 시청자들에겐 재미를 선사했다. | ||
유아인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홍콩 출신 방송인 맥신 쿠와 처음으로 만나 초반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이유는 대화의 ‘매너’ 때문.
유아인은 이날 방송분에서 맥신 쿠와 처음으로 만나 부드럽게 대화를 이끌기 시작했으나, 맥신 쿠가 유아인과 처음 만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반말투와 거만한 자세로 나오자 결국 쓴소리를 던지고 말았다.
맥신 쿠가 “너 어디서 태어났냐?” “영어는 할 줄 아냐?” “내가 너보다 더 나이가 많다”라며 반말 투로 대화를 전개하자, 참다 못한 유아인은 결국 “언제 봤다고 너래?”라고 따져 물으며 제작진을 향해 “(맥신 쿠가) 원래 그런 거냐 아니면 연기를 하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누리꾼들은 “유아인의 쓴소리에 속이 시원했다” “극의 흐름을 재미있게 하기 위한 초반 과정일 뿐, 둘은 결국 친해질 것” 등의 반응이다.
'론치 마이 라이프'는 유아인의 비주얼 디렉터 도전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유아인 쓴소리.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 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