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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아이라인 ‘화제’…아이라인 광고인가? 분홍 립스틱 홍보인가?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6 1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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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아이라인이 화제다. 민 아이라인은 도도하고 시크하다는 평가다. 민 아이라인이 유독 강조되면서 손에 들고 있는 분홍색 립스틱보다 눈이 더 간다는 평가다.
[프라임경제] 민 아이라인이 주말 온라인을 강타했다. 미쓰에이 멤버 민의 아이라인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아버린 것.

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분홍립스틱, 색이 참 곱다. 앞으로도 자주 발라야겠다. 어울리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분홍색 립스틱을 입술에 바르고 입을 삐쭉 내민 민은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한 장의 사진에서는 립스틱을 바라보며 시선이 아래쪽을 향하자 짙은 아이라인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사정이 이렇자 사진을 본 누리꾼은 “아이라인 광고인가, 아니면 분홍 립스틱 홍보인가”라고 농담을 던지며 “아이라인 제대로 그려졌네”, ‘“립스틱보다 아이라인에 눈이가”, “아이라인 곧 귀까지 닿을 태세”, “섹시미녀 종결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눈 화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달라보인다고 하지만, 민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그녀의 짙은 아이라인 화장법은 했을 때와 안했을 때가 서로 상반된 매력을 주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섹시 컨셉이 대세인 지금,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말로 하루 정도 연예인처럼 멋지고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해보는 아이라인 메이크업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섹시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짙고 신비로운 아이 메이크업에 있다.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눈 주위에 잡티가 없고 환하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에 따라 스킨 화운데이션이나 BB크림으로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발라서 피부톤을 정리하여 뭉치지 않고 윤기가 흐르는 피부로 연출한다.

또한 촉촉하고 윤기가 흐르는 얼굴로 베이스를 만들어 주는 것이 섹시하고 신비로운 눈을 더욱 부각시켜주므로 피부 표현에 더욱 신경을 쓴다.

사진= 민 아이라인. 사진 속 눈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