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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눈물 속 위대한 탄생 최종 10인 ‘확정’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6 1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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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훈의 눈물 속에 위대한 탄생 최종 10인이 ‘확정’됐다. 신승훈 눈물 속에 MBC 위대한 탄생 제작진은 최종 무대에 오를 최종 10인을 뽑았다.
[프라임경제] 신승훈 눈물 속에 위대한 탄생 최종 10인이 마침내 ‘확정’ 됐다.

MBC ‘위대한 탄생’은 지난 25일 방송 분에서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될 10명을 확정했다. 이날 방송에선 10명을 확정했지만, 제작진은 탈락자 10명 가운데 패자부활전을 통해 2명을 뽑는다는 방침이다.

방송분에 따르면 정주희, 백새인, 황지환, 셰인, 백청강, 이태권, 노지훈, 데이비드 오, 권리세, 김혜리 등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무대에 진출했다.

한편 신승훈은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2인을 결정한 뒤 감정이 벅차오르는 듯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멘토스쿨 최종 오디션 탈락 통보를 하며서는 “십분만 쉬자”며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위탄 신승훈은 후배들이 자신의 노래로 ‘감사’의 뜻을 보일 때는 “내가 게릴라 콘서트를 할 때도 눈물을 안 흘렸는데…”라며 눈물을 보였고, 멘티들도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신승훈은 합격자, 탈락자 등 4명의 멘티들을 끌어안으며 “마지막으로 말하는 것”이라며 “네 명 모두 나의 제자들로 모두 사랑한다”고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신승훈 눈물. 위대한 탄생 최종 10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