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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재벌 서열 ‘꼴찌’…송승헌과 비교하니 ‘평민수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6 0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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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빈의 드라마속 재벌 서열이 '꼴찌'를 차지해 화제다.
[프라임경제] ‘사회지도층’ 현빈의 재벌 서열이 의외의 ‘꼴찌’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속 재벌 캐릭터들의 재산 서열 순위를 정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벌 서열 순위 1위는 ‘마이 프린세스’의 송승헌이 차지했다. MBC ‘마이 프린세스’에서 대한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외교관으로 출연했던 송승헌은 전자, 자동차, 호텔, 백화점 등을 소유한 재벌 중에 재벌로 꼽혔다.

이는 현재의 삼성과 현대자동차를 합친 정도의 규모로 현실세계에서 존재하지 않는 규모라는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반면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사회지도층’이라 자칭했던 현빈은 로엘 백화점 하나 외에는 딱히 다른 재산이 없어 ‘평민’으로 분류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회지도층의 굴욕”, “그래도 우리 입장에선 재벌”, “우리 주원이가 평민이라니! 리조트도 있는데”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