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삭기 생산법인 두산공정기계중국유한공사(이하 DICC) 지분 20%를 3800억원에 미래에셋맵스 등 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하기로 25일 공시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하고 있는 DICC 지분 10%와 자사 중국 지주회사 두산중국투자유한공사(이하 DICI)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10%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매각대금을 신흥시장 진출 투자와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DICC 지분은 지금까지 두산인프라코어와 DICI가 각각 90%, 10%씩 보유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