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누구나 즐기는 서울 모터쇼 ‘포드 전시관’

신형 퓨전·올 뉴 익스플로러·토러스 SHO·올 뉴 포커스 등 신차 4종도 선봬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3.25 16:46:0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서울모터쇼’에서 자사의 다양한 신기술과 올해 신차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이는 포드의 신형 퓨전은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높은 연비와 스마트 기술 등 중형 세단세그멘트에서 고객이 만족할 만한 요소를 다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드는 이번 전시관에 신차 4종 전시와 함께 운전 시뮬레이터, 생생한 엔터테인먼트와 비디오 게임 등을 마련해 누구나 자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가들이 펼치는 튜닝쇼 ‘머스탱 가라지이벤트(Mustang Garage Event)’에서는 포드의 머스탱에 대한 차량 소개와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전시장의 하이라이트는 최신식 운전 시뮬레이션 기기로 방문객들이 새로운 포커스를 간접적으로 운전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포커스 시뮬레이터는 전·후진, 측면 운전 및 상하를 아우르는 네 개 축을 가지고 있으며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실제 엔진 소리로 인해 현실감 넘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포드는 이번 서울 모터쇼 기간 동안에 신형 퓨전과 올-뉴 익스플로러, 토러스 SHO(Super High Output), 올 뉴 포커스 등 신차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신형 퓨전은 역동적인 디자인·높은 연비·스마트 기술·품질력과 신뢰도 등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요소를 제공한다.   

이번 퓨전은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에 공기역학적 설계로 외부 소음을 줄이면서도 연비를 향상시켰다. 또 인스트루먼트 패널에서부터 도어와 스티어링 휠까지 메탈릭으로 마감해 현대적인 테크노 룩을 연출했다.

퓨전 2.5L 직렬 4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는 23.8kg∙m를 낸다. 또한 3.0L V6 엔진은 243마력과 30.8kg∙m의 최대 토크로 보다 강력하고 스포티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퓨전은 국내에 5월 시판 예정이다.

포드 정재희 대표는 “이번 전시관은 포드의 다이내믹한 차량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소비자 참여 기회, 다각화된 첨단 기술을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올해 쇼는 새로운 소비자층이 자사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