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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주 회사채 2000억 증가

류현중 기자 기자  2011.03.25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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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월 마지막주(3월28일~4월1일) 회사채 발행계획은 전주대비 약 200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3월 마지막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주관하는 SK브로드밴드 34회차 2900억원을 비롯한 총 11건 1조925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셋째주(3월21일~3월25일) 발행계획인 26건 8511억원 대비 발행건수는 15건 감소하고 발행금액은 2414억원 증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주에는 KT 179회차(AAA, 2600억원), SK브로드밴드 34회차(A+, 2900억원) 등 A등급 이상 주요기업의 대규모 발행에 힘입어 발행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발행금액이 증가해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6건, 7100억원) △금융채(2건, 350억원) △주식관련채권(1건, 150억원) △ABS(2건, 3325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8120억원) △차환자금(2800억원) △기타자금(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