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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노유메, 신선한 장어 가이세키 코스 선봬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25 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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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식 레스토랑 ‘치요(千代)’는 ‘건강한 밥상’을 선사하기 위해 ‘장어 가이세키요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일본식 레스토랑 '치요'는 봄을 맞아 '장어 가이세키 코스'를 선보인다.
장어 가이세키 코스와 덮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치요노유메는 올 봄을 맞이해 일본인 주방장이 신선한 제철 재료와 민물 장어를 사용해 9가지 장어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장어 스시, 덮밥, 양념구이, ‘장어간 맑은 국’ 등 장어요리의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해 준다.

40년 경력의 주방장 오오무라 준이치 장어요리법으로 선보이는 이 메뉴들은 부드럽고도 담백한 장어 자체 풍미를 살리면서 특유의 소스가 더해져 풍성한 맛을 느끼게 해 준다. 특히 찌고 굽고 양념 바르는 과정 반복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소스는 장어의 머리와 뼈를 고와서 만든 육수에 갖은 양념을 첨가해 만든다.

이번 장어 가이세키 코스는 △일본식 야채 샐러드 △전채요리 △장어 시라야끼 △장어구이 △사시미 △장어철판조림 △장어계란말이 △장어덮밥·장어간 맑은국 △디저트로 이뤄졌으며 가격은 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