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포들녘경관보전보리문화축제는 “푸른 들녘에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마을” 이라는 테마로 관광객들의 향수와 동심을 불러일으켜 추억을 담아가도록 참여와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할 계획이며 보리문화의 볼거리․먹거리․놀거리․참여거리를 소재로 한 남포들녘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총 35개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위해 성덕면 남포리 주민들은 지난 2월초 행사를 주관 할 10여명의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추진위원회는 매주 3, 4회 만나 축제의 기획과 세부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축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남포들녘경관보전보리문화축제는 남포들녁 317ha에서 봄의 정취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일상에서 탈출한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축제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지역의 특산품인 찰 보리쌀, 김제특미, 지평선 누룽지” 등의 소비를 촉진하는 다양한 홍보 및 판촉활동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