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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플레이어 3총사 돌풍 기대

3.2·4·5인치 갤럭시 플레이어 라인업 구축 시장공략 강화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3.25 12: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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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21일 5인치 대화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YP-GB70)’를 지난 시판한 삼성전자.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3.2인치 보급형 모델(YP-G50) 판매도 시작, 지난 2월 출시한 4인치 모델과 함께 크기별 라인업을 구축하며 국내 스마트 플레이어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 3총사가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력을 활용, 기존 MP3나 PMP 제품군과는 달리 와이파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받아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플레이어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플레이어 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 3총사. 사진 왼쪽부터 3.2인치(YP-G50)·4인치(YP-GB1)·5인치(YP-GB70)
5인치 대화면의 ‘갤럭시 플레이어(YP-GB70)’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해 와이파이
지역에서 구글지도·Gmail·구글검색 등 구글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하며, 영상통화(QiK)와 무료 메시지 전송(카카오톡)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큰 화면으로 스마트 에듀·EBS·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등 인터넷 강의를 볼 수 있어 교육·학습에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 실감나는 소리를 제공하는 사운드얼라이브TM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으며, GPS를 이용한 3D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상품기획 김종인 상무는 “인치별 갤럭시 플레이어 라인업 구축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갤럭시 플레이어는 국내 스마트 플레이어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