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프랑스 스포츠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광고모델로 활약중인 아이유가 24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1층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아이유는 검은 색 숏팬츠에 귀여운 핑크빛 장미 일러스트 후드 집업을 입고 등장하여 소녀같이 사랑스런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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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인기를 고려,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을 염려한 행사 주체측은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을 100명으로 한정하고 미리 추첨을 통해 선발하였으나, 행사시작 3시간전부터 아이유를 보기 위해 몰려든 1000여명의 팬들로 인해 행사장 주변 일대가 마비되었다.
유독 다른 연예인의 팬사인회장과 구별되는 점은 모인 대부분의 팬이 남성들이 었다는 점. 나이를 불문하고 아이유의 팬임을 자청하며 한손에는 선물을 들고 아이유를 보면서 환호성 치는 남성 팬들의 모습은 이색적이었다.
행사를 주체한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관계자는 아이유의 팬사인회한다는 소식이 인터넷에 퍼지고 나서 많은 방송팀들의 촬영요청이 쇄도하였으며, 행사장 주변까지 영업이 방해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그녀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였다.’ 또한 아이유가 입은 옷과 가방, 액세서리들은 한 제품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품절이 나고, 며칠이 지나면 가짜 상품들이 인터넷에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이유야 말로 ‘완판녀의 지존’이다.’라고 전했다.
아이돌스타 시장의 판세를 바꾸며 그녀만의 개성과 노래실력으로 가요계 및 광고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아이유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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