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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전문병원, 현대백화점서 공개강좌

갑상선암·부인암 정보…초음파 검사 및 여성건강백서 등 선물 지급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25 1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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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여성암을 주제로 백화점 공개강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인암센터 주웅 교수는 이번 공개 강좌에서 최신 예방법을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될 이번 강좌는 각각 갑상선암·부인암 전문의가 나와 여성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갑상선암은 여성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하는 주요 암으로 손꼽히지만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고 치료법도 많이 발달돼 높은 생존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발생률은 높지 않지만 여성만이 겪는 고통이자 여성성과 직결되는 질환인 부인암은 자궁암 및 난소암 등이 있으며 사망률도 높아 예방이 더욱 중요시된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센터 주웅 교수는 “암은 병기에 따라 생존률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백신 등 최신 예방법을 소개받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의학정보 외에도 참석자들에게는 무료 갑상선암 초음파 검사 및 여성건강백서 등 푸짐한 선물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