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메트로(사장 강경호)가 오는 25일까지 2007년도 서울메트로미술관(경복궁역)과 혜화역 미술관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3호선 경복궁역의 ‘서울메트로미술관’은 지난해와 올해 2차례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안내데스크·전시면 할로겐·CCTV 및 DVR·LED 전광판, 강화 GLASS DOOR 등을 설치했다. 또 최첨단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 보안인력을 투입해 작품 훼손 및 도난방지 설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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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혜화역의 ‘혜화역 전시관’은 맞이방에 유리 담장을 쳐 조성한 60평의 면적을 갖추고 있는 전문 전시관이다. 약 50여점의 패널을 전시할 수 있다.
경복궁역은 하루 약 4만여명, 혜화역은 약 10만여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곳으로 역사 환경이 쾌적하고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대관료는 1일 기준으로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은 23만1000원, 2관은 17만6000원이다. 혜화역 전시관은 9만9000원.
대관 희망자는 작품내용이 포함된 도록이나 팜플렛을 대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2월초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대관 여부 및 일정을 최종 확정하고, 신청자에게는 12월 중순까지 결과를 통보한다.
대관신청서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문화마당의 대관신청서류양식을 다운받아 보내면 된다. 문의 02-520-5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