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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반전 몸매…제작진 “수영장면 위해 박태환 전 코치에게 수영 배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4 17: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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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우의 수영장 반전 몸매가 이슈가 되면서 정일우의 수영 실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일우는 반전 몸매를 만들기 위해 촬영 전부터 식단조절 및 다이어트에 돌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프라임경제] 정일우의 반전 몸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일우의 반전 몸매는 SBS 수목 드라마 ‘49일'에서 나왔다. 수영장 노출씬에서 환상의 복근과 바디라인을 전격 공개한 것.

평소 미소년 이미지를 물씬 풍겨왔던 정일우는 수영장씬 촬영을 위해 상의를 벗자 명품 근육과 8등신 몸매가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드라마 속 저승사자 이미지와도 달랐으며, 미소년 얼굴과도 180도 다른 이른바 ‘반전 몸매’가 전파를 타게 된 것.
 
이와 관련 드라마 제작진은 “정일우가 수영장 노출 장면을 위해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의 전 코치에게 직접 수영을 배웠다”고 말했다.

제작진 관계자는 특히 “정일우가 몸매 노출신을 위해 촬영 몇 주 전부터 식단조절과 함께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했다”면서 “이 때문에 멋진 수영장씬이 그려졌다”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일우는 최근 모 화보을 통해서도 상의를 탈의하는 욕조신으로 여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그때는 어깨 라인만 보였다면, 이번에는 상의가 다 보인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사진=정일우 반전 몸매.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