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주TP 직원들 자기계발 최선

다양한 지원으로 주경야독 분위기 정착...박사학위 수두룩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3.24 17:13:15

기사프린트

   
광주TP 워크숍.
[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이하 광주TP) 전 임직원들이 꾸준한 자기계발에 노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TP는 총 78명의 임직원 중 박사 23명, 석사 18명으로 전체인원의 53%가 석.박사 이상의 학력으로 이루어졌 있다.

그 가운데 24%는 입사 후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주경야독’을 통해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월에도 직원 2명이 박사 학위를 추가로 받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임직원들도 5명으로, 직원들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열기가 조직내부에 팽배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현 시대는 직원들의 지식이 부가가치 창출의 근원이 되는 지식경영의 시대로, 이를 위해 직원들은 자기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광주TP에서는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해당분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어 학업 성취도 및 업무성과가 크다”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앞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의 일환으로 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5년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리더인재 양성교육을 비롯한 외국어역량배양과정 등의 교육을 총 71회에 걸쳐 추진했다.

또한 일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석.박사 과정에 대한 학비지원과 함께 직원들이 틈틈이 부족한 직무능력을 보완해주는 직무역량강화 교육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