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시민구단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축구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24일 광주FC에 따르면 구단에 열렬한 사랑을 보내 준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팬싸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과 선수단의 거리를 좁히고, 시즌권 판매와 오는 4월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포항과의 두번째 홈 경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은 선수단 팬 싸인회 뿐 아니라 치어리더·비보이 공연, 마스코트 거리홍보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며 추첨을 통해 싸인볼, 티셔츠 등 MD상품도 증정한다.
광주FC 관계자는 “그동안 광주시민들이 구단에 보내 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처음으로 팬싸인회를 마련했다”며 “축구팬들과 신인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