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뜸을 드리던 한국농어촌공사가 마침내 혁신도시 부지계약을 LH공사와 24일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부지매입계약으로 혁신도시는 한국전력을 비롯해 11개 기관이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혁신도시 부지는 115,466㎡에 연면적 41,379㎡로 지하1 층 지상 19층 높이로 오늘 10월 착공하며 총 이전사업비는 1,540억원이 소요된다.
이전인원은 732명으로 한국전력, 우정사업정보센터 이어 세 번째 규모로 농업관련 공공기관 중 대표기관이다.
이날 부지매입을 한 한국농어촌사는 총 부지대금이 489억원에 이른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도 상반기중 부지매입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