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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CJ오쇼핑과 당일배송서비스 개시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3.24 16: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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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GLS(대표이사 이재국)는 CJ오쇼핑과 함께 홈쇼핑 주문 상품에 대한 당일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일 배송 서비스는 지금까지 비정기적으로 일부 주문량에 한해서 시행한 경우는 있었지만 전담 차량과 조직을 두고 본격적으로 실시한 것은 택배업계 첫 사례다.
 
이번에 시작하는 홈쇼핑 당일배송서비스는 매일 오전 6~9시 사이에 CJ오쇼핑에서 주문한 고객의 상품을 당일에 배송하는 것으로, CJ GLS는 당일배송 전담 인력 및 차량을 배치해 서울, 일산, 분당 지역에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어 전담차량 및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오는 9월에는 인천광역시에서 당일배송서비스를 시행한 뒤, 차후 기타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CJ GLS는 CJ오쇼핑과 함께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CJ GLS는 업계 최초로 안정적인 홈쇼핑 당일배송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서비스 역량을 적극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 GLS 택배사업부장 손관수 부사장은 “당일배송서비스는 섬세한 배송 시스템 및 인프라, 화주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등을 모두 필요로 한다”며 “고객 편의 극대화와 CJ GLS의 높은 서비스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차후 기타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당일배송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