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4월1일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서 나전칠기 인테리어 장식이 장착된 ‘BMW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BMW 7 Series Korean Art Edition)’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BMW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나전칠기 인터리어 장식이 장착된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을 전시한다. |
BMW 7 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에는 전 세계 상위 3% 이내의 최고급 자개를 손 장인이 추려내 최상의 광택을 구현해 냈다. 특히 자동차 적용 디자인인 만큼 내구성과 강도를 고려해 새로운 신소재에 옻칠과 나전을 접목시키는 창조적인 작업이 진행됐다.
또 자동차 인테리어 전문가 CMS 조병호 대표가 합류해 자개 반사도 등으로 운전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등 자동차에 최적화된 디자인이 탄생될 수 있도록 조율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독일 최고의 자동차와 한국 최고의 장인이 만나 아름다움의 결정체를 빚어낸 데 대해 경외심을 표한다”며 “이 모델은 추후 전 세계에 특별 주문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검토 중에 있으며 더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