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공인노무사회는 2011 공인노무사 '인적자원관리(HRM)전문가과정'을 공동 개설, 운영하기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및 한국인사관리학회와 상호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24일 이에 관련 "인적자원관리(HRM)가 기업 경영 및 사회경제적 차원에서 중요하다고 판단, 노무사들의 관련 지식과 능력 확대를 통해 공인노무사가 HR분야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을 개설한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노사정위원회 최종태 위원장, 고용노동부 이재갑 실장(고용정책실) 등 관계 인사는 물론 강성춘 교수(서울대), 유규창 교수(한양대) 등 학계의 대표 석학들과 장상수 전무(삼성경제연구소), 황상인 상무(LG전자 노경그룹) 등 기업 일선 경험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노무사들은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인사관리학회,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수여하는 'SHBS-KCPLA HRM Executive Certificate'를 취득하게 된다. 아울러 향후 중앙정부와 정부산하기관, 대기업 등의 HR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