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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의상 해명…소속사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주의하겠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4 15: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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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스데이 측이 의상 논란을 해명했다. 걸스데이는 속옷 노출 의상 논란과 관련, “속옷이 아니라 속바지”라고 해명했다. 걸스데이 의상 해명에 누리꾼들도 “오해했다”는 반응이다.
[프라임경제] 걸스데이가 의상 논란에 대해 전격 해명했다. “속옷이 아닌 속바지”라는 것이다.

5인조 여성그룹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연에서 제기된 속옷 노출 논란과 관련, 24일 “속옷이 아닌 속바지로 생긴 오해”라고 공식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치마 속 하의 속바지가 흰색인데다가 레이스 장식을 달아 언더웨어로 보였던 것 같다”며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어 앞으로 주의 또는 수정을 통해 착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지난 16일 컴백을 앞둔 쇼케이스 무대부터 속옷이 노출됐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주장으로 구설수에 시달린 바 있다.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반짝반짝’으로 컴백한 걸스데이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걸스데이 의상 해명. 논란이 되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