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H(사장 이지송)는 24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LH 본사에서 우수시공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4일 LH 본사에서 진행된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건설업체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하고 단지개발과 주택건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LH는 지난해 LH의 발주 공사 준공실적이 있는 125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착공에서 준공까지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LH가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할 경우 선급금 상향지원 및 LH 입찰참여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은 50억미만 중소건설업체, 전문건설업체, 감리업체도 선급금 상향지원 및 LH 입찰참여시 가점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업체 등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