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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뉴 508 GT’ 서울모터쇼 최초공개

“향후 국내 가능성과 자사 미래 비전 반영…역대 최고 규모로 참가”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3.24 14: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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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서울모터쇼’에서 푸조(PEUGEOT)가 아시아 프리미어 2대를 비롯해 국내 판매 주요 모델 등 총 11대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푸조의 아시아 프리미어 뉴 508 GT는 우아하고도 아름답게 균형잡힌 디자인을 자랑한다.

푸조는 800㎡(약 243평) 규모의 전시장에 ‘Modern, Premium and International-푸조’라는 컨셉으로 프리미엄 세단과 쿠페, 8대의 디젤 모델 등 독창적 스타일의 차량들을 전시한다.

특히 서울모터쇼 전시를 위해 본사에서 공수해온 뉴 508 GT와 CUV 뉴 508SW 등 2대 신차와 지난해 10월 전격 출시된 RCZ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는 아시아 프리미어 뉴 508 GT는 특유의 우아하고도 아름답게 균형 잡힌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욱이 새롭게 개발된 최신형 2.2 HDi 엔진은 204마력의 힘을 내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150g/km)은 전 모델에 비해 33% 이상 감소했다.

푸조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새로워진 자사의 아이덴티티와 200년을 이어온 장인 정신을 한국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향후 국내시장의 잠재적인 가능성과 푸조의 미래 비전을 반영해 역대 최고 규모로 참가했다”며 “푸조의 앞선 스타일과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뉴 508GT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