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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업체, 소셜마케팅 “눈길”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3.24 14: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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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트위터.페이스북.유투브 등을 활용한 소셜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막걸리 전문제조업체가 소셜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가평에 소재를 두고 있는 막걸리 전문 기업 (주)우리술(www.woorisool.kr)(대표 박성기)은 이달 25일 우리술 트위터 팔로워 5,000여명, 페이스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톡쏘당’ 회원 1,500여명, 파워블로거 등 우리술 “톡쏘는막걸리” 애호가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리술 매니아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출시된 신제품으로 소셜마케팅을 활용한지 3개월 만에 5천명이 넘는 팔로워와 페이스북 ‘톡쏘당’ 회원 천오백명 돌파를 기념한 오프라인 이벤트로서 젋은 층과 공유하고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열린다.

특히, (주)우리술은 대부분의 주류업체에서 TV, 신문이나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쳐 나가는데 반해 트위터나 페이스북, 유투브을 통해 한발 앞선 개인미디어와 네트워크에 관심을 갖고 이를 마케팅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어 이는 업계에서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앞으로도 아이폰 및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한 마케팅의 트렌드세터로서 새로운 마케팅을 끊임없이 시도 할 것이며, 소비자와 소통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