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기차로 떠나는 봄꽃여행이라는 제목으로 테마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테마지도란 이용자들이 알고 있는 다양한 지역 정보들을 네이버 지도 위에 점과 선, 면의 간단한 형태로 추가해 테마형태 지도를 구성해 다른 이용자들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지도 정보 활용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이날 업계 최초 테마지도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베타버전에서는 코레일 등 13개 기관이 참여, 총 14개 테마지도가 제작됐다.
코레일은 봄꽃여행지를 중심으로 테마지도를 제작, 섬진강 매화마을, 원동 순매원, 진해선 벚꽃열차, 영동 과일꽃 여행 등 4가지 세부적인 지도를 제공한다.
봄꽃 여행지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기차역 정보, 대중교통 정보, 사진 촬영하기 좋은 장소, 기차여행 상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테마지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