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라임경제]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3월 24일 오전 10시,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진 은행장은 “지난해 광주‧전남 중견기업의 워크아웃 등 기업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광주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1,055억원을 시현하였으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수상을 비롯해 사회공헌기업대상, 국가경쟁력대상, 소비자권익증진 경영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광주은행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던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더불어 “이 모든 성과는 주주 및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광주은행 임직원 일동은 2013년까지 총자산 25조원, 순영업수익 8천억원, 당기순이익 3천억원 시대를 열어 고객과 주주에게 보답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2기(2010년 1월 1일 ~ 2010년 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그 결과 당기 순이익 1,055억원과 주당 747원, 총 369억원의 배당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광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송기진 현 은행장을 광주은행장으로 선임하고,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인 홍금우 교수를 광주은행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강희복 (재)시장경제연구원 상임이사, 박명섭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강선기 우리금융지주 상무를 비상임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