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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 타계…23일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팬들과 작별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4 1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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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타계했다. 향년 79세. 엘리자베스 테일러 타계 이유는 울혈성 심부전증. 엘리자베스 테일러 타계에 팬들은 한 목소리로 애도하고 있다. 추모의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타계에 팬들은 “거인을 잃었다”며 비통해하고 있다.
[프라임경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23일 타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해외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2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팬들 곁을 떠났다. 향년 79세.

이와 관련 엘리자베스 테일러 대변인인 샐리 모리슨은 그녀의 타계 소식을 전하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6주 전부터 심부전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았다”면서 “가족들이 임종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타계소식에 전 세계 영화계와 각계 인사, 그리고 팬들은 한 목소리로 애도하고 비통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그녀를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영화팬들도 “거인을 잃었다”고 슬픔을 표하고 있다.

사진=엘리자베스 테일러 타계. 출연 영화 한 장면.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