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성진(金成珍·48) 전남체신청 신임 청장이 24일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성진 신임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전남 352개 우체국 5천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전남체신청장으로 근무하게 된 반가움과 이 지역 우편서비스의 향상 및 금융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직원들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적이고 동반자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전남체신청장은 고흥 출신으로 광주대동고,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에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며 2002년에 영국 리즈(Leeds)대학 동아시아학 박사를 취득했다.
김 청장은 자기관리가 뛰어나고 추진력이 강해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중국 및 에너지 관리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로필 성 명 : 김 성 진(金 成 珍, Kim Sung Jin) - 주 요 경 력 - '90. 04. ~ ‘02. 10. 통상산업부 아주통상2담당관실(행정사무관) 가족사항 : 부인, 2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