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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

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 ‘두리맛감자탕’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3.24 1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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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안감이 커지면서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감자탕으로 가족 건강을 유지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감자탕은 저렴한 가격에 양이 푸짐하다. 때문에 언제든지 서민들이 편하게 찾는 대표 메뉴다. 과거 남성들의 술안주로 선호되던 서민 음식 감자탕은 여성들과 젊은층까지 찾으면서 가족외식 메뉴로 떠올랐다.

이같이 감자탕을 찾는 사람이 많은 만큼 감자탕 전문점 창업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감자탕 창업은 90년대 이전에는 전수창업 형태로 이루어지다가 프랜차이즈화 됐다.

IMF를 전후해서 급속히 증가한 창업 아이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불황일수록 강하게 대두되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 산약으로도 불리는 마가 더해져 웰빙까지 생각한 마감자탕
감자탕전문점 중에 예비창업자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는 감자탕전문 프랜차이즈 ‘두리맛감자탕’(www.durimat.com)이다. 12년을 감자탕 메뉴개발에 매달린 감자탕전문점이다.

재료의 질과 색다른 메뉴는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경쟁력이다. 일반 음식점에서는 비싸다는 이유로 쓰지 않는 덴마크산 목뼈를 사용한다. 뼈보다 살이 더 많다는 말을 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원가도 그만큼 비싸지만 맛을 지키기 위한 고집이다.

마감자탕과 해물뼈찜은 특허를 받았다. 산약으로도 불리는 ‘마’가 더해진 마감자탕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겼다.

이밖에 콩비지를 이용한 콩비지감자탕, 청국장감자탕도 독특하다. 청국장의 구수한 맛과 감자탕의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일품요리다.
 
두리맛은 shop in shop을 활용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두리맛이 가진 토속 전통장류와 기능성 식품 등의 발효식품을 상품화해 매장 내에서 판매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