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그룹의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24일 서울 동대문구에 동대문구청출장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경동 시장 내 동대문구 지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역민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동대문구청 내 출장소를 개소하게 됐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미소금융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이 보다 손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구청 내 거점 및 차량 상담 출장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전국적으로 서울 5개 지점(동대문·서대문·금천·광진·동대문구청), 지방 5개 지점(울산·광주·대전·진주·부산), 차량 상담 출장소로 지점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3월 현재 153억원의 대출을 달성했으며 금융 방면의 전문성과 재능을 통해 단순 대출을 넘어선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미소금융재단 가운데 최초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사업성공의 알찬 노하우까지 직접 제공하는 미소학습원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