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워너브러더스 홈비디오 코리아(www.whv.co.kr 대표 이현렬)는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및 TV시리즈와 MBC의 방송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는 다운로드 전용 사이트 ‘다운타운(Downtown)’ (http://downtown.imbc.com/)을 2일 iMBC (대표 하동근, www.imbc.com) 내 오픈한다고 밝혔다.
![]() |
||
‘다운타운(Downtown)’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스트리밍 방식이 아닌 다운로드 방식으로 기본 2개의 단말기에 다운받아 소장이 가능하다.
‘다운타운(Downtown)’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는 1차로 워너브러더스가 보유한 해리 포터, 배트맨, 수퍼맨 등 블록버스터와 프렌즈 등 인기 TV 시리즈 이며, 다수의 드라마 마니아를 확보한 MBC의 인기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은 2차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콘텐츠 화질은 700K, 1.5M 두 가지 영상 비트레이트로 이용자가 선택해서 볼 수 있다. 또한, 한 번 다운로드 받은 워너 콘텐츠는 해당 디바이스에서 언제라도 재생이 가능하며, 향후 MS DRM이 적용된 PMP에서도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책정된 서비스 이용 요금은 프렌즈를 비롯한 영어 학습에 뛰어난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V 시리즈의 경우 편당 2,000원, 영화의 경우 편당 6,300원에서 최신 영화의 경우 편당 7,800원 또는 10,200원 이다.
‘다운타운(Downtown)’ 론칭은 불법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합법적으로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플렛폼으로 컨텐츠 디지털 유통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