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계룡장학재단은 오는 4월9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유림공원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상금 2200여만원이 수여된다.
유림공원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들여 2년여에 걸쳐 조성해 대전시에 기부채납한 도시숲 공원이다.
지난해 제1회 사생대회에는 대전지역 초등학생 2000여명이 참가해 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에서 각자의 솜씨를 뽐내며 그리기 211명(대상 하현주, 석교초), 글짓기 71명(대상 김나연, 은어송초)이 수상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사생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별도의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대전지역 초등학생으로 이달 31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분야는 글짓기와 그리기 2개 부문이고 각 학교에서는 분야별 30명 이내로 참가신청 할 수 있다.
문의: 042)480-7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