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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가족 화보 촬영한 까닭…“아동 관련 범죄는 잘못된 일” 인터뷰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3 2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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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래 가족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윤미래 가족 화보는 단순한 가족 화보가 아니라 캠페인이기 때문. 윤미래는 가족 화보를 통해 “아동 관련 범죄는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프라임경제] 윤미래 가족 화보가 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힙합 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와 아들 조단과 함께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23일 패션 매거진 보그코리아에 따르면,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최근 ‘STOP & LOVE(STOP 아동학대 & LOVE CHILDREN)’ 캠페인 가족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의 상징인 노란 리본의 노란색를 타이틀로, 카메라를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냈다.

윤미래는 가족 화보 촬영 후 가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아동 관련 범죄가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남의 가정사라는 생각에 끼어들지 못하고, 법적으로 처리하면 처벌의 강도가 낮아지는 경우도 봤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힙합 가수 부부답게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행복한 가정이 되길” “윤미래 가족 화보를 통해 아동 관련 범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등의 의견으로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윤미래 가족 화보. 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