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이하 광주TP)는 전남대.조선대와 협력해 외국인유학행 동계인턴쉽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유학생이 인턴사원으로 동계방학기간동안 근무하면서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했다.
4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중소기업에 부족한 해외마케팅 및 해외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광주TP의 지원사업이다.
참여대학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추천한 학생들은 광주TP에서 모집한 외국인유학생 인턴활용 희망업체와 연결하여 면접을 거쳐 하계와 동계방학기간(약 2달간)동안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다.
외국인유학생 인턴활용 중소기업의 경우, 해당 학생이 구사가능한 언어능력을 활용하여 제품매뉴얼 번역, 홈페이지 영문화, 해외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해외마케팅에 적극 활용했다.
특히 임직원 외국어회화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등 해당기업들은 외국인유학생 인턴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있다.
광주TP는 인턴활용 중소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그간 운영해왔던 방학 중 인턴쉽 프로그램에서 한발 더 나아가 2011년에는 학기 중 인턴쉽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