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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 Q, 동영상 폰투웹(Phone to Web) 서비스 오픈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02 14: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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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프리챌(대표 손창욱)의 동영상 홈피 서비스 프리챌 Q(q.freechal.com)는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웹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동영상 폰투웹(P2W)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챌 Q의 동영상 폰투웹 서비스는 특번(#9090)을 통해 전송하는 방식이며 이동통신(SKT, KTF, LGT) 3사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자신의 Q에 휴대폰으로 전송할 동영상 저장폴더를 설정하는 간단한 인증 절차를 마치기만 하면 실시간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휴대폰을 통해 동영상을 찍거나 저장해 놓은 동영상을 마치 문자나 이미지를 보내듯 받는 사람 번호에 #9090을 누른 뒤 전송하면 자신이 설정해놓은 Q 안의 동영상 폴더로 저장되며 간단한 설명이나 제목 등도 작성 가능하다.

 사용자에게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이동통신사의 MMS 전송이용료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프리챌은 이와 별도로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PC에 저장한 뒤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프리챌 Q에 업로드 하는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프리챌 손창욱 대표는 "디지털 기기의 발전과 빠른 보급으로 인해 휴대폰 동영상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모바일 동영상 관련 서비스의 가속화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모바일 프리챌 Q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동영상을 접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폰투웹 서비스는 급하게 촬영한 휴대폰 동영상을 바로 전송해야 할 경우 용이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