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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선글라스 착용 이유 “현재 시각장애 6급”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3 1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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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유를 털어놨다. 김보성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유에 대해 “시각장애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선글라스 착용 이유를 설명하면서 “나머지 눈마저 다치면 가족에 대한 의리가 아니”라고 말했다.
[프라임경제] 김보성이 선글라스 착용 이유를 전격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인즉, 시각장애를 갖고 있다는 것.

김보성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시각장애 6급”이라며 터프가이의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착용하고 다닌다는 세간의 의혹을 불식시켰다.

그는 “20년 전 13대 1로 싸우다 다쳐서 왼쪽 눈이 잘 안 보이기 시작했고, 한때 방송에서 쌍절곤에 얼굴을 가격 당한 적이 있는데 그건 안보이는 눈의 반대 쪽”이라며 “나머지 눈마저 다치면 가족에 대한 의리가 아니”라고 말해 웃음 아닌 웃음을 제공했다.

누리꾼들은 “시각장애가 있는지 정말 몰랐다” “나머지 눈을 조심히 지키면서 의리를 외쳐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보성 선글라스 착용.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