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필로스 첼리스텐, 성금 전달

23일 전남대병원에 공연 수익금 400여만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오른쪽에서 첫 번째 문정선 외래간호과장, 두 번째 김영진 전남대병원장, 세 번째 메타 필로스 첼리스텐 박문경 단장, 네 번째 메타 필로스 첼리스텐 김희경 총무, 다섯 번째 정인석 흉부외과 교수.

[프라임경제] 첼리스트 연주자 모임인 ‘메타 필로스 첼리스텐’(Meta Philos Cellisten)(단장 박문경)이 23일 오후 2시 6동 2층 회의실에서 김영진 전남대병원장에게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용으로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메타 필로스 첼리스텐 단체가 지난 3월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자선음악회(제 8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모은 공연 수익금 전액인 436만9700원이다.

전남대병원은 향후 생활형편이 어려운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환아의 심장병 수술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