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주시의회, 영구임대아파트 지원조례 제정 추진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3.23 16:57:5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문상필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정병문, 조오섭, 허문수, 강은미, 홍인화 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영구임대주택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전문가 및 이해당사자들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원들과 이승희, 박종민 광주복지공감플러스 공동대표, 김기홍 광주경실련 사무처장을 비롯한 광주시 10개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복지관장, 입주자대표 등 35명이 참석해 조례제정의 필요성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 전원을 위원으로 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지원 조례 제정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임시회에 조례안 상정을 목표로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활발한 연구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조례 제정 추진을 위해 시의원을 포함한 15명의 위원회 산하 추진 기획단을 구성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포함한 타 조례 비교⋅분석, 견학 및 조사활동, 토론회와 공청회 등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했다.

한편 영구임대아파트 지원 조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문상필, 정병문, 조오섭, 허문수, 강은미, 홍인화 광주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 하기로 하였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실효성 있는 조례제정을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