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카드와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23일 서울 소공동에서 2011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 조인식을 가지고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 롯데카드와 KBO는 올해 프로야구 대회 공식 명칭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로 확정해 발표하고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롯데카드는 사상 첫 600만 관중 돌파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랑의 10번 타자’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입장 관중 1만명 당 10만원씩 기금을 적립해 유소년 야구선수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롯데카드는 관중들이 롯데카드로 구매한 프로야구 입장권 1만매 당 100만원씩 기금을 적립해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롯데카드-유니세프 Love Ticket’ 행사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
||
| 롯데카드와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23일 서울 소공동에서 2011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 조인식을 가지고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 ||
롯데카드 박상훈 대표이사는 “지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야구가 우리 국민에게 준 감동은 잊을 수 없는 환희의 순간이었다”며 “시즌 내내 프로야구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나라 프로야구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다음달 2일 개막전에서부터 각 구장 야구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행사를 마련하여 야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