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카레여왕’ 신제품 2종 출시

[프라임경제] 대상(주) 청정원이 ‘카레여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이 카레여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카레여왕 해물과 잘 어울리는 ‘매콤한 맛’은 게, 새우, 가쓰오로 우려낸 해물육수를 별첨해 해물과 요리하면 더욱 개운하고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치즈&코코넛의 ‘부드러운 맛’은 치즈 퐁드보 육수를 사용해 부드러움을 더했고 코코넛 파우더를 별첨해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 즐길 수 있게 했다. 가격은 각각 3200원.

100% 우리쌀로 만든 청정원 카레여왕은 수입 밀가루 대신 우리 쌀가루를 넣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스노우 과립’ 타입(특허출원)으로 끓는 물에 넣으면 눈 녹듯 바로 풀어지는 장점이 있다.

카레여왕은 지난 2009년 10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300만개 이상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올 한해 500만개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청정원 카레여왕 담당자는 “각기 다른 가족 구성원의 입맛을 고려해 신제품 2종을 추가로 개발하게 됐다”며 “해물과 잘 어울리는 ‘매콤한 맛’은 매콤하고 칼칼한 카레를 원하는 성인들을 위해, 치즈&코코넛의 ‘부드러운 맛’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레를 좋아하는 어린이용으로 조리하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