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영그룹(이중근 회장)이 베트남 한인사회에 디지털피아노 100여대를 기증한다.
부영그룹은 오는 25일 오전 베트남 호치민 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되는 기증식 행사에서 디지털피아노 100여대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와 청소년 합창단 등에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기증식 행사에는 부영 김의기 사장을 비롯, 주 호치민총영사관 차창순 부총영사, 김재천 교육영사, 유명식 학교이사장, 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한다.
부영그룹 김의기 사장은 “피아노에 저장된 한국의 졸업식 노래와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을 함께 부르면서 학생들끼리 서로 화합하고, 진한 모국애를 느꼈으면 좋겠다”며 “부지런히 더 배우고 실력을 쌓아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비전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