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가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남권 아카데미 강좌가 24일 첫 강좌를 시작한다.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강좌에 제17대 대통령 후보와 MBC 기자 및 앵커로 잘 알려진 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강사로 나서 '복지국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강의를 통해 복지란 무엇인가, 10문10답/부유세에 관한 오해와 진실, '보편적복지'와 '경제민주화'의 양 날개로 역동적 복지국가를 만듭시다, '복지'는 시대정신입니다 등에 대해 강연하고 '복지국가를 향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대안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2005년부터 서남권 아카데미 강좌를 시작해 그동안 경제, 교육, 사회, 혁신, 문화, 교양 분야 등 84회의 강좌를 펼치며 글로벌시대 신지식과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