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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맥라렌 레이싱, 다쏘시스템 ‘V6 솔루션’ 도입

“포뮬러원은 안정적인 기술을 증명시켜주는 테스트베드”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3.23 13: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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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쏘시스템은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 포뮬러원 팀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맥라렌 레이싱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맥라렌 레이싱과의 파트너쉽 체결로 자사 PLM 2.0 능력을 증명하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맥라렌 레이싱은 통합 디자인 개발, 해석 및 관리부분에 다쏘시스템사의 개방형 V6 PLM(제품수명주기관리)솔루션을 사용하게 된다.

다쏘시스템 V6 솔루션의 도입으로 맥라렌 레이싱은 가장 정교하고 개방적이며 유연하고 안전한 통합 PLM 2.0 소프트웨어 환경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다쏘시스템의 V6 협업 PLM솔루션은 초기 생산 컨셉부터 레이스트랙까지 성공적인 혁신과 협업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맥라렌 레이싱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는 “포뮬러원은 다쏘시스템의 PLM 2.0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안정적인 기술들을 증명시켜주는 테스트베드라고 할 수 있다”며 “보다폰 맥라렌 메르세데스가 레이스 시즌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라렌 레이싱은 40여년 동안 169회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포뮬러원 레이싱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