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내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5일까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전통식품 제조분야, 창의적 아이디어, 전문기술이나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 20여개소가 설치됐으며 전남에는 순천 율촌산단과 목포 삽진산단에 있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는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은 사무실, 공동작업공간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받고 경영·회계·세무 및 법률에 관한 상담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으며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모집 기업수는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 10개사 등 총 20개사를 모집하며 자유롭게 1인 창조기업 비지니스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기업은 25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에 접수하면 된다.
황기연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하면 성공적인 사업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지 못한 1인 창조기업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