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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그룹 결성…소속사 “마니아층 확보, 기대감 고조”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3 1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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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지원이 그룹을 결성해 연일 화제다. 은지원 그룹 결성에 소속사 측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이번 그룹 결성에 따른 ‘각오’ 역시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프라임경제] 가수 은지원이 그룹을 결성했다. 3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젝스키스의 해체 이후 정확히 10년 만이다.

은지원 그룹 결성과 관련, 은지원 소속사인 G.Y.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은지원이 길미, 타이푼과 그룹 ‘클로버(Clover)’를 결성했다”고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팀에서 길미는 보컬 겸 래퍼를, 타이푼은 래퍼를 맡는다. 길미와 타이푼은 은지원과 같은 소속사다.

G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 “세 멤버 모두 솔로활동을 통한 매니아층이 확보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그룹 결성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클로버는 현 대중음악의 흐름과 별개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세 멤버들의 각오가 남다르다”고 귀띔했다.

은지원이 그룹을 결성한 것은 지난 2000년 젝스키스가 해체된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오는 31일 앨범이 발표된다.

사진=은지원 그룹 결성.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