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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유니세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3.23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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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재난 지역 복구와 피해 아동 구호를 위해 24일부터 국제∙국내선 전노선 기내에서 긴급 일본 구호 기금 마련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재난지역 복구와 피해아동 구호를 위해 24일부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유니세프와 함께 실시해 온 ‘사랑의 동전 모으기’ 기금의 일환으로, 긴급 일본 구호 기금으로 걷힌 기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유니세프 일본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제작한 ‘일본 긴급 구호’가 인쇄된 특별 모금 봉투를 제작했으며, ‘기부금 전액이 일본 긴급구호 기금으로 사용된다’는 기내 방송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고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기내 담요, 생수, 컵라면 등 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6000만엔(한화 약 8억4000만원) 기부, 구호물자 수송 지원 등 일본의 재난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한 지원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