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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COTECH’로 고객만족 업그레이드

“정비 최종목표는 고객감동…10년 연속 만족도 1위 도전”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3.23 1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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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차별화된 서비스 교육체계로 양성된 사내 서비스 고수 ‘COTECH’ 활동이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자사 'COTECH'의 활동으로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에 도전하고 있다.
‘Technical Coordinator for Mechanic’에서 명칭을 따온 COTECH는 기본(4주)-고급(4주)-COTECH(3주) 과정 등 총 11주가 소요되는 르노삼성 서비스교육에서 최종과정이다.

COTECH은 고난도 수리를 비롯해 품질관리·정비지도·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 수준의 서비스교육이 진행된다. 최종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실시되는 테스트를 통과한 테크니션에게는 ‘COTECH’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이 부여된다.

현재 르노삼성 20명의 ‘COTECH’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난수리와 1:1 맞춤 서비스, 초기 품질 안정화 등 핵심역할을 전국 서비스사업소에서 하고 있다. 실제 동래사업소의 김종도 COTECH은 최근 2년간 SM3와 SM5 신차 출시때 초기 품질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CEO 품질대상’과 ‘품질본부상’을 수상한바 있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정비의 최종목표는 고객 감동에 있으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장기간에 걸친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회사는 르노삼성이 유일하다”며 “향후 교육 전담 기구와 차별화된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통해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