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스오일(S-OIL)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나눔 N’ 캠페인 참여 협약을 맺고 주유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오일은 '행복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
올해 캠페인 참여 첫해인 S-OIL은 ‘행복나눔 주유소’로 선정된 계열 주유소 250곳에 ‘행복나눔 N(Nanum)’ 마크를 부착하고 이들 주유소에게 지역 복지시설을 추천받아 총 5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또 각 행복나눔 주유소는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도 펼친다.
S-OIL 수베이 CEO는 “에쓰-오일은 전국 계열 주유소들의 동참에 힘입어 에너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고객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N 캠페인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시민단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공익 프로그램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구입하면 수익의 일부분을 기부하는 ‘착한 기업,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